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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오늘의 단어119

[오늘의 단어] ep. 103 탐라총관부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103번째 주제'로 '탐라통관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탐라총관부 - 소개 '탐라총관부'는 '고려 충렬왕 때 원나라가 탐라(현 제주도)에 설치한 총관부'입니다. '1275(고려 충렬왕 1)년 전에 설립이 되었다고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원나라가 1275년에 탐라국 다루가치를 임명'했습니다. 이후 '1301(고려 충렬왕 26)년'에 '탐라 군민 만호부로 개편'이 되었다가 이후 '1356(고려 공민왕 5)년'에 '폐지'가 됩니다. - 특징 탐라총관부가 설치된 제주도는 '원나라의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그 이유는 원나라가 제주도를 '남송 또는 일본의 전초 기지로 주목'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삼별초 진압 이후 제주도에 설립을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수의 '.. 2021. 12. 24.
[오늘의 단어] ep. 102 동녕부(동녕총관부)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102번째 주제'로 '동녕부(동녕총관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동녕부 - 소개 '동녕부'는 '고려시대의 원 간섭기에 원나라가 서경(현 평양)에 설치한 통치 기관'입니다. '1270(고려 원종 11)년'에 '설치'되었고 '1290(고려 충렬왕 16)년'에 '고려에 반환'되었습니다. - 특징 '1269(고려 원종 11)년'에 '서북 병마사의 기관 최탄이 난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난을 일으키면서 '서경 및 북계의 54성'과 '자비령(황해도 서흥군에 있는 고개) 이북 서해도의 6성'을 가지고 '원나라에 투항'합니다. 그러자 원나라의 세조가 이때를 놓치지 않고 '1270(고려 원종 11)년'에 자비령을 경계로 그 이북지역을 '원나라의 영토로 편입'시킵니다. 그리고 '동녕부를.. 2021. 12. 22.
[오늘의 단어] ep. 101 쌍성총관부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101번째 주제'로 '쌍성총관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쌍성총관부 - 소개 '쌍성총관부'는 '고려시대에 원나라가 화주(현 함경남도 영흥) 이북을 직접 통치하기 위해 설치했던 관부'입니다. '1258(고려 고종 45)년에 설치'되었고 '1356(고려 공민왕 5)년에 폐지'되어 '고려 영토로 다시 편입'되었습니다. - 특징 쌍성총관부가 있던 화주 지방은 '고려 정부의 통치력이 약한 지방'이었습니다. 그래서 '1258(고종 45)년'에 있었던 '몽고와 전쟁 중 조휘와 탁정이 고려 지방관을 살해 후 몽고에 항복'했습니다. 그러자 몽고는 화주 지역에 '총관부를 설치'하고 '조휘를 총관, 탁정을 천호에 임명'했습니다. 이후 조휘와 탁정 일족이 돌아가면서 총관과 천호를 세습했습니다.. 2021. 11. 25.
[오늘의 단어] ep. 98 강동 6주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98번째 주제'로 '강동 6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강동 6주 - 소개 '강동 6주'는 '993(고려 성종 12)년'에 '거란 1차 침입 때에 획득한 영토'입니다. '서희가 외교 담판으로 확보한 영토'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 특징 강동 6주에 포함된 지명은 '흥화, 용주, 동주, 철주, 귀주, 곽주'입니다. 위의 지명들은 '압록강 하류와 청천강의 중간지점'입니다. 서희가 외교담판으로 얻은 후에 '여진족을 몰아내고 차지'했습니다. 강동 6주가 중요한 이유는 '군사적 요충지'이기 때문입니다. '거란이 2차, 3차 침입 때 고전한 곳'입니다. 특히 '3차 침입때 크게 이긴 귀주대첩의 귀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 알고 싶은 내용이나 주제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선.. 2021. 10. 7.
[오늘의 단어] ep. 97 삼별초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97번째 주제'로 '삼별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삼별초 - 소개 '삼별초'는 '고려시대 무신 집권기의 친위대이자 특수부대'입니다. 고려 무신 집권기의 '최 씨 정권의 사병'입니다. '1232(고려 고종 19)년'에 '고려사에 기록으로 첫 등장'합니다. 원나라와 전쟁이 끝난 후인 '1273(고려 원종 14)년'에 '고려 - 몽골 연합군에 의해 섬멸'됩니다. - 특징 삼별초는 '국가의 군대인 공병'이면서 '사병'입니다. 그 이유는 '최씨 정권이 자신들을 위해서 조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경찰, 전투등의 공적인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삼별초는 '좌별초, 우별초, 신의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치안유지를 위해 매일 밤 순찰을 한 야별초로 시작'을 했습니다. 무신.. 2021. 10. 5.
[오늘의 단어] ep. 96 도방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96번째 주제'로 '도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도방 - 소개 '도방'은 '고려시대 무신 집권기에 경대승이 설치한 기구'입니다. 경대승 개인의 '사병집단'이고 그 사병들이 상주하는 '숙위 기관'입니다. 경대승이 '1179(고려 명종 9)년'에 '조직'했습니다. 이후 '1183(고려 명종 13)년'에 '경대승이 병사하면서 해체'가 되었지만 '1200(고려 선종 3)년'에 '최충헌이 다시 부활시켜서 권력을 집중'시켰습니다. 계속해서 권력의 중심에 있었지만 '이후 무신정권이 몰락하면서 같이 몰락'했습니다. - 특징 도방은 '경대승 개인이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서 설치한 사병조직'입니다. 경대승 사후 '다음 집권자들도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사용'했습니다. 문신들의 숙위 .. 2021. 10. 4.
[오늘의 단어] ep. 95 서방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95번째 주제'로 '서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서방 - 소개 '서방'은 '고려시대 무신 집권기에 최우가 설치한 기구'입니다. 무신정권에 필요한 '문신들을 등용하기 위해서 설치'했습니다. 설치는 '1227(고려 고종 14)년'에 되었고 '1270(고려 원종 11)년'까지 '존속'했습니다. - 특징 서방은 무신 정권기에 문신들의 '숙위 기관'이었습니다. '고사에 밝고 식견이 높은 문신들을 정치에 활용'하기 위해서 '문신들이 항상 대기하던 기관'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무신 집권 때 소외된 문신들을 등용하는 기구'가 되었습니다. '최 씨 무신 정권이 무너져도 서방은 유지'되어 '다음 정권자가 계속 활용'했습니다. 이 서방이 있어서 '문신들을 회유'해 '무신 지배체제의 약.. 2021. 10. 1.
[오늘의 단어] ep. 94 정방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94번째 주제'로 '정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정방 - 소개 '정방'은 '고려시대 무신 집권기의 정치 기관'입니다. 최 씨 정권의 권력자 중 '최우가 설치'했습니다. '최우 자신의 집에서 인사 및 행정을 처리하기 위해서 설치'했습니다. 설치는 '1225(고려 고종 12)년'에 되었고, '1388(고려 우왕 14)년'에 '위화도 회군을 성공한 이성계가 폐지'했습니다. - 특징 정방은 '교정도감의 인사, 행정 기능을 분리해서 설치한 기구'입니다. 그리고 무신정권이라는 '시대적인 요구 사항으로 인해서 설치된 기구'입니다. '무신정권은 무인들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행정실무에 미흡'했습니다. 그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방을 통해 문인들을 등용'했습니다. 정방이 있어.. 2021. 9. 30.
[오늘의 단어] ep. 93 교정도감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93번째 주제'로 '교정도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교정도감 - 소개 '교정도감'은 '고려시대 무신 집권기의 최고 정치 기관'입니다. 일명 '교정소'로 '최충헌이 설치'했습니다. '1209(고려 희종 5)년'에 '설치'되었고 '1270(고려 원종 11)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 특징 교정도감은 처음부터 정치기구는 아니였습니다. 교정도감은 최충헌이 권력자가 되고 자신에 대한 암살 미수 사건이 발생하자 '암살 미수 사건 관련자를 처벌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입니다. 이후 계속해서 존속하여 '반대 세력 제거에 이용'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무신 정권의 권력자가 상주하는 기구'가 되자 자연스럽게 '중방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교정도감에는 '교정 별감'이라는 '관직이.. 2021.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