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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오늘의 단어

[오늘의 단어] ep. 101 쌍성총관부

by EHAGuide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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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101번째 주제'

'쌍성총관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쌍성총관부

 

- 소개

'쌍성총관부''고려시대에 원나라가

화주(현 함경남도 영흥) 이북을

직접 통치하기 위해 설치했던

관부'입니다.

원나라의 고려 지배 구역 - 출처. 나무위키

'1258(고려 고종 45)년에 설치'되었고

'1356(고려 공민왕 5)년에 폐지'되어

'고려 영토로 다시 편입'되었습니다.

 

- 특징

쌍성총관부가 있던 화주 지방은

'고려 정부의 통치력이 약한 지방'이었습니다.

그래서 '1258(고종 45)년'에 있었던

'몽고와 전쟁 중 조휘와 탁정이

고려 지방관을 살해 후

몽고에 항복'했습니다.

그러자 몽고는 화주 지역에 '총관부를 설치'하고

'조휘를 총관, 탁정을 천호에 임명'했습니다.

이후 조휘와 탁정 일족이 돌아가면서

총관과 천호를 세습했습니다.

'1356(공민왕 5)년'

대대적인 '반원 운동이 전개'되었습니다.

공민왕은 쌍성총관부를 되찾기 위해

'유인우를 동북면병마사에 임명'하고

'쌍성총관부의 공격을 명'했습니다.

이때 '천호 이자춘의 도움으로

탈환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쌍성총관부를 폐지하고

화주목을 설치'했습니다.

이자춘은 '이성계의 아버지'

쌍성총관부 탈환의 도움으로

'이성계의 조정 진출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 알고 싶은 내용이나 주제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선정을 해서 글을 써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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