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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권3

[오늘의 단어] ep. 26 수조권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26번째 주제'로 '수조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수조권 - 소개 '수조권'은 '국가가 관리에게 주는 세금을 대신 수취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이 수조 권을 국가가 지급을 한 이유는 '관리들의 직역의 대가'로 지급을 했습니다. 국가는 관리에게 '일정한 토지를 지급'해서 그 토지에서 '세금을 수취'하도록 했습니다. - 특징 수조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국가가 관리에게 토지를 지급'한 부분입니다. 여기서 토지를 지급한 다는 의미는 토지의 소유권을 주는 것이 아닌 '세금을 수취할 수 있는 권리를 준 것'입니다. 소유권을 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리가 관직에서 물러나면 다시 국가에 반납을 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수조권을 지급하는 주요 제도는 '관료전(고대), 전시과(중세.. 2021. 3. 3.
[오늘의 단어] ep. 21 관료전 & 녹읍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21번째 주제'로 '관료전 & 녹읍'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관료전 & 녹읍 - 소개 '관료전'는 '통일 신라 시대에 정부가 관리의 직역의 대가로 하사하는 토지'를 이야기합니다. 정부과 관리에게 주는 '녹봉을 대신해서 지급을 하는 제도'입니다. 관료전는 '신문왕(제 31대왕) 7년(687년)'에 지급하기 시작을 해서 '경덕왕(제 35대왕) 16년(757년)'까지 지급을 했습니다. '녹읍'은 '신라시대때부터 고려시대 초까지 관리에게 직무의 대가로 지급한 토지'입니다. 녹읍은 '신문왕'때 '폐지'되었다가 '경덕왕'때 다시 '부활'을 합니다. - 특징 관료전과 녹읍에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공통점'은 '관리에게 직역의 대가로 토지를 지급한 것'입니다. 관.. 2021. 2. 20.
[오늘의 사건] ep.3 여말선초의 토지제도 과전법 안녕하세요. '오늘의 사건' 3번째 주제로 토지제도인 '과전법'에 대해서 소개를 하겠습니다. 과전법(농지 사진)-출처. 두산백과 '과전법'은 위화도 회군으로 권력을 장악한 이성계와 신진 사대부들이 주도해서 시행한 토지제도입니다. 과전법은 1391년(공양왕 3년)에 시행이 되었습니다. 이 과전법은 조선 초기의 양반 관료사회의 경제적인 기반이 된 제도입니다. 전시과에는 여러가지 조항이 있습니다. 먼저, 토지가 '전직관리'와 '현직관리'에게 토지가 지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급이 되는 토지는 '경기 지역의 토지'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습이 되는 토지는 아니지만 일부 토지는 관리가 사망후에 가족들에게 지급이 되었습니다('수신전', '휼양전'). 토지제도에서 관리에게 토지가 지급이 된 것은 그 토지.. 2020.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