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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오늘의 단어

[오늘의 단어] ep. 12 귀족 회의(2편) - 정사암 회의

by EHAGuide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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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12번째 주제로
'귀족 회의 정사암 회의'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정사암 회의

- 소개
먼저 귀족 회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귀족 회의'는 '삼국 시대나 고려 시대에
집권층인 귀족들이 모여서
나라의 정책을 결정하는 회의'입니다.
귀족 회의는 '고구려의 제가 회의',
'백제의 정사암 회의', '신라의 화백 회의'가 있습니다.

- 특징
'정사암 회의'는 '백제의 귀족들의 회의'입니다.
정사암 회의의 주 내용은 '정치 중대사에 대한 논의와
재상을 선출하는 것'입니다.
회의의 이름에 정사암이 들어간 이유는
회의를 사비 근처의 절인
호암사의 정사암에서 했기 때문입니다.
정사암 회의의 시작은 '백제의 사비천도(538년)'
이후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회의의 결정은 다수결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회의의 수장은 '상좌평'으로 백제에서
왕 다음가는 신하입니다.
상좌평은 6좌평 중에서 으뜸으로
왕권을 견제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백제에서 상좌평의 힘이 강해지면
왕의 힘이 약해지고,
상좌평의 힘이 약해지면
왕의 힘이 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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