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이야기/오늘의 단어

[오늘의 단어] ep.9 왕이 아니라 마립간?

by EHAGuide 2021. 2. 4.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9번째 주제로 '왕이 아니라 마립간?'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 마립간

- 소개
'마립간'은 '신라의 임금(왕)을 의미하던 칭호'입니다.
마립간이라는 칭호를 시기는 경주 김씨의 신라의 왕위 독점과 중앙 집권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내물 마립간때 입니다.
내물 마립간 이후 6대의 임금, 약 150년간
사용된 칭호입니다.
마립간이라는 칭호를 사용하는 것으로 신라의 왕권이 강해졌다는 것을 나타내는 예표입니다.

- 유례
'마립간'에서 '마립'은 '머리, 대청마루, 고개마루 등의 뜻'으로 '으뜸, 우두머리라는 의미'입니다.
'간'은 '유목민족의 우두머리의 호칭'인 '칸'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종합해 보면 '마립간'은 '간중의 간'이라는 의미로 더 강해진 신라의 왕권을 의미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