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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오늘의 사건

[오늘의 사건] ep. 6 왕자의 난(上)

by EHAGuide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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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사건 6번째 주제로
'왕자의 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왕자의 난
- 소개
'왕자의 난'은 '조선 초기에
왕위 계승권을 둘러싸고 태조(조선 1대 왕)의
왕자들 사이에서 벌어진
2차례의 난'을 이야기합니다.
오늘 上편은 '1차 왕자의 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 왕자의 난의 이명
1차 왕자의 난은 여러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들은 '방원(태조)의 난', '무인정사의 난',
'정도전의 난'입니다.

- 주축 인물들
먼저 이방원을 중심으로한
'신의 왕후 한씨 소생의 왕자들'과
'조선 건국의 최대 공신인 정도전, 남은
그리고 세자 이방석과 세자의 형 이방번'이
힘의 구도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 날짜
왕자의 난은 '1398년(태조 7년) 8월 25일'에 일어 났습니다.

● 왕자의 난의 배경&전개

- 배경
왕자의 난의 배경은 태조의 세자 책봉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태조는 신의왕후 한씨 사이에서 6왕자늘 낳았고,
신덕왕후 강씨 사이에서 2왕자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태조는 조선 건국의 공신들인
한씨의 아들들중에서 세자를 책봉한 것이 아니라
총애 하는 강씨 소생의 8째 아들 방석을
태자로 책봉을 했습니다.
그러자 건국의 1등 공신인
이방원(정몽주 제거, 공양왕 폐위)의 불만이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공신인 정도전과 남은이
왕실의 힘을 약화 시키고 유교 중심의 중앙집권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사병을 혁파했습니다.
여러 방향에서 왕자들을 압박하자
왕자들이 먼저 선수를 칩니다.
그게 1차 왕자의 난입니다.

- 전개
여러가지 방향에서의 압박에
코너에 몰린 한씨 소생의 왕자들이
이방원을 중심으로
1398년(무인년, 태조 7년) 8월 25일에
난을 일으켰습니다.
왕자들은 사병을 동원해서
공신인 정도전과 남은을 제거하고
세자 방석과 방번을 살해했습니다.
왕자들은 반대 세력을 제거 하므로
거사에 성공을 했고,
태조의 2째 아들인 방과(훗날 정종)를
세자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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