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어] ep. 33 향, 부곡, 소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33번째 주제'로 '향, 부곡, 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향, 부곡, 소 - 소개 '향, 부곡, 소'는 '신라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존속한 특수한 지방 하급 행정구획'입니다. '향과 부곡'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이고, '소'는 주로 '광업과 수공업에 종사하는 지역'입니다. - 특징 향, 부곡, 소에 사는 주민들은 일반 양민들과 다르게 '차별'을 받았습니다. 일반 군현들보다 '가혹한 역과 공물을 부담' 받았습니다. 그리고 신분은 양민들과 다르고 '노비, 천민과 같은(=유사한) 신분'이었습니다. 교육에 대한 차별도 있었습니다. 이곳의 주민들은 '교육기관인 국자감에 입학을 할 수 없고, 과거도 응시가 금지' 당했습니다. 중앙에서 이렇게 차별을 하자 이에 대한 '..
202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