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사 이야기/오늘의 단어119 [오늘의 단어] ep. 11 귀족회의(1편) - 제가 회의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11번째 주제로 '귀족회의인 제가회의'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 제가 회의 - 소개 먼저 귀족 회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귀족 회의'는 '삼국 시대나 고려 시대에 집권층인 귀족들이 모여서 나라의 정책을 결정하는 회의'입니다. 귀족 회의는 '고구려의 제가 회의', '백제의 정사암 회의', '신라의 화백 회의'가 있습니다. - 특징 '제가 회의'는 '고구려의 귀족들의 회의'입니다. 제가 회의의 주 내용은 '고구려의 왕위 계승과 왕권에 대한 견제, 그리고 대외 정복에 대한 중대사 논의'입니다. 제가 회의의 수장은 '대대로(막리지)' 입니다. 이 대대로는 수장이면서 고구려의 왕권을 견제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통상적으로 대대로의 힘이 강해지면 고구려의 왕권이 약해지고, .. 2021. 2. 6. [오늘의 단어] ep.10 수도 이사 백제 천도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10째 주제로 '수도 이사 백제 천도'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 백제의 천도 - 소개 '백제의 천도'라는 이야기를 하기 전에 '천도'가 무슨 의미인지 먼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천도'는 '나라의 도읍 즉 나라의 수도를 옮기는 것'입니다. 백제는 역사상 2번의 천도를 해서 도읍지가 3곳 입니다. 백제의 도읍지 순서는 '한성(한강유역, 위례성), 웅진(공주, 웅진성), 사비(부여, 사비성)'입니다. - 배경 백제가 도읍을 선정하고 천도를 할 때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한성을 도읍으로 선정한 이유는 '농업, 철기 문화 발달, 그리고 한강을 이용해서 선진 문화를 수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 다음 웅진으로 천도를 한 이유는 고구려의 장수왕의 남하(진) 정책 때문입니다. 장.. 2021. 2. 5. [오늘의 단어] ep.9 왕이 아니라 마립간?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9번째 주제로 '왕이 아니라 마립간?'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 마립간 - 소개 '마립간'은 '신라의 임금(왕)을 의미하던 칭호'입니다. 마립간이라는 칭호를 시기는 경주 김씨의 신라의 왕위 독점과 중앙 집권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내물 마립간때 입니다. 내물 마립간 이후 6대의 임금, 약 150년간 사용된 칭호입니다. 마립간이라는 칭호를 사용하는 것으로 신라의 왕권이 강해졌다는 것을 나타내는 예표입니다. - 유례 '마립간'에서 '마립'은 '머리, 대청마루, 고개마루 등의 뜻'으로 '으뜸, 우두머리라는 의미'입니다. '간'은 '유목민족의 우두머리의 호칭'인 '칸'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종합해 보면 '마립간'은 '간중의 간'이라는 의미로 더 강해진 신라의 왕권을 의미합니다. 2021. 2. 4. [오늘의 단어] ep.8 호우명 그릇 안녕하세요. 오늘의 8번째 주제로 '호우명 그릇'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 호우명 그릇 - 소개호우명 그릇-출처. 네이버 '호우명 그릇'은 '경주의 신라시대 무덤은 호우총에서 발견된 그릇'입니다. 그릇의 이름이 호우명 그릇인 이유는 호우총에서 발견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릇의 밑바닥에는 '을묘년국강상 광개토지호대왕'이라는 글씨가 적혀있습니다. - 특징 호우명 그릇의 밑바닥에 적혀 있는 글씨로 그릇이 고구려의 물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호우명 그릇이 신라로 온 시기는 고구려와 신라가 가까운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는 고구려가 신라를 내정 간섭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그 이유는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이 왜의 공격을 받아서 멸망하기 직전의 신라를 도와졌기 때문입니다. 이 호우명 그릇으로 신라와 고.. 2021. 2. 3. [오늘의 단어] ep.7 율령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7번째 주제로 '율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 율령 - 소개 '율령'은 '고대 시대의 나라들의 법'입니다.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면 '율(律)'은 '형법'을 이야기 하고, '령(令)'은 '행정법'을 이야기를 합니다. 율령은 한마디로 통치체제를 왕이 다스리게 편하게 해주는 제도입니다. - 특징 율령은 앞에서 이야기를 했듯이 율령 반포로 통치체제를 중앙집권이 될 수 있게 정비를 합니다. 나라의 통치제도가 중앙 집권 체제로 확립이 되면 왕권이 강해지게 됩니다. 삼국은 율령을 반포를 해서 왕권을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율령의 특징이 한가지 있습니다. 삼국의 율령 반포 시기를 보면 전성기 이전에 반포를 합니다. 율령을 반포 함으로써 전성기가 올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을 .. 2021. 2. 2. [오늘의 단어] ep.6 특별한 결혼 민며느리제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6번째 주제로 '특별한 결혼 민며느리제'라는 주제로 이야기하겠습니다. ● 민며느리제 - 소개 '민며느리제'는 '옥저의 생활 풍습 중에 1가지로 결혼 풍습'입니다. 이 풍습은 '결혼을 약속한 여자아이를 남자 집에서 어릴때부터 키워서 성장시킨 후에 결혼을 하게하는 풍습'입니다. 이때 여자아이가 성장하는데 드는 비용은 남자 집에서 다 부담을 합니다. - 특징 이런 풍습이 생긴 이유는 '노동력' 때문입니다. 고대 사회에서는 가족의 수가 생존에 관련되는 '노동력'입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여자의 집에서 남자의 집으로 노동력이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때 생기는 노동력의 부재를 남자집에서 여자아이의 성장 비용을 대면서 충당을 시켜주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런 풍습은 옥저에만 있는것이 .. 2021. 1. 31. [오늘의 단어] ep.5 사출도(feat. 연맹왕국)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5번째 주제로 '사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 사출도 - 소개 '사출도'는 '부여의 통치체제로 왕뿐만 아니라 부족장들이 자신의 지역을 통치하는 것'입니다. 부여의 구성은 5부족이 연맹한 상태로 나라를 이루고 있는 5부족 연맹체 국가입니다. 부여는 중앙의 일부만 왕이 통치를 하고 국가를 4개의 지역으로 나누고 그 지역을 부족장들이 통치하는 구조였습니다. 각 사출도를 다스리는 통치자를 '가'라고 지칭을 했습니다. 각 '가'의 이름은 '마가', '우가', '저가', '구가'입니다. - 특징 사출도는 고대 왕국의 이전 형태인 연맹 왕국의 모습의 통치체제입니다. 왕권은 약하고 왕이 직접적으로 각 사출도를 관섭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왕은 선출직이고 선출된 왕을 파면도 가능합니다.. 2021. 1. 30. [오늘의 단어] ep.4 위만 조선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4번째 주제로 '위만조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 위만조선 - 소개 '위만조선'은 '위만이 중국의 진, 한 교체기때에 고조선으로 이주를 해서 고조선의 왕 준왕을 몰아내고 집권을 한 고조선을 말하는 것'입니다. 위만 조선의 시기는 기원전 194년 경입니다. - 특징 먼저 '위만'이라는 사람의 특징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위만이 중국에서 이주를 해 온 사람이지만 이주 당시의 기록을 보면 고조선인의 복장에 머리는 상투를 틀었다고 되어있습니다. 위만의 조상이 고조선 사람이라고 유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만은 고조선에 집권을 하고 나서 국호를 유지함으로 고조선을 계승을 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철기 문화를 한반도로 가지고 온 것'과 '중국의 한나라와.. 2021. 1. 29. [오늘의 단어] ep.3 청동기시대에 반달돌칼?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3번째 주제인 '청동기시대에 반달돌칼?'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 반달돌칼 - 소개반달돌칼-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반달돌칼'은 '인류가 청동기 시대에 곡식의 이삭을 자르는 데 사용을 했던 간석기 도구'입니다. 지금의 '낫'과 비슷한 역할을 한 도구입니다. - 청동기 시대에 돌칼이? 많은 분들이 반달돌칼이 청동기 시대의 유물이 아니라 신석기 시대의 유물이라고 착각을 합니다. 이름이 돌칼이라고 해서 신석기 시대의 유물이 아닙니다. 청동기 시대라고 해서 모든 유물이 청동인 것이 아닙니다. 청동은 귀했기 때문에 지배층의 물건 제사 용품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동기 시대의 농기구들이 청동이 아니라 석기들을 사용을 했습니다. 2021. 1. 28.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