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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

고조선의 이야기 3편

by EHAGuide 2018.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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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블로그에서 다루는 이야기의 출처는 '나무위키와 위키백과' 등의 여러곳의 사전에서 발췌를 했습니다.

 

 이야기의 내용이 다소 입증이 되지않는 이갸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냥 고딩입니다. 지난 고조선의 이야기 2에 이어서 3편으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지난 2편과 비슷하게 고조선의 출현 시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남한국설

 먼저 이야기를 할 주제는 고조선의 남한국설입니다. 주제에서 찾을 수 있듯이 고조선이 한반도의 남쪽에서 출현을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주장은 전라남도 영암군 장천리의 집터 유적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의 고인돌 유적등에서 출토된 유물 등이 기원전 20세기까지 분포한다는 점에 착안한 주장입니다.

 하지만 이 주장에는 시공간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반도 지역에서 기타 지역의 청동기 초기와 조응하는 민무늬 토기 시대를 기준으로 국가 형성의 대략적인 연대를 산출해 보더라도 그 최대 연한은 기원전 10세기 위로 올라가기 힘듭니다. 게다가 다수의 북방식 고인돌의 연대가 기원전 10세기 이후 위치하는 것도 국가 형성 시기를 추론하는 근거가 됩니다. 이때부터 삼한의 소국의 원형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학계의 중론입니다. 기원전 15세기 경에 한반도 남부에 국체가 성립할 수 있다는 문헌적 고고학적 증거는 현재로서는 매우 희박합니다. 또한 이것이 고조선이라고 치더라도 강화도 및 평양 지역에 전설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단군 이야기나 사기의 연나라 침략을 비롯한 다양한 중국 사서 등 고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각종 문헌의 서술과 전혀 조응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고조선의 출현에 관한 여러 가지 주장중에 하나인 남한국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고조선의 출현에 관한 마지막 이야기를 하려고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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