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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

고조선의 이야기 2편

by EHAGuide 2018.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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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블로그에서 다루는 이야기의 출처는 '나무위키'와 '위키백과' 등의 여러곳의 사전에서 발췌를 했습니다.


이야기의 내용이 다소 입증이 되지않는 이갸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난편인 고조선의 이야기 1에 이어 2편으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2편에서는 고조선의 출현 시기에 관한 여러 가지 주장들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먼저 기원전 24세기~기원전 15세기에 고조선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요서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문헌학적 측면

 먼저 고조선의 건국에 대해서 대중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연도는 기원전 2333(요임금 재위 25)일 것입니다. 이 년도는 서거정의 동국통감에 따른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조선시대 이전의 기록들에서도 고조선의 건국 연도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기록된 책들은 고려사 백문보전’, ‘제왕운기삼국유사가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고조선의 건국년도를 기원전 2361, 기원전 2333, 기원전 2308년 또는 2284년으로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책들마다 년도가 다른 이유는 서로 다른 요임금의 재위연도를 기준으로 산출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조선 시대의 성종 16년에 편찬된 동국통감은 송나라의 소강절이 지은 '황극경세력'에 나오는 상원갑자법에 의해 단기의 시작점을 산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단기 또한 '갑진년설'과 '무진년설'로 나누어집니다. 그리고 어느시점으로 서술을 했는지도 많이 애매하게 기록이 되어서 정확한지 아직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고학적 측면

 요서 지방의 초기 청동기 문화이자 농경 문화인 '하가점 문화'와 '위영자 문화', '하가점 상층 문화', 농경 문화인 '조양시 십이대영자 문화'로 거론이 되긴 되지만 이곳의 유적들이 고조선의 건축물인지 확실이 관련된 것이 없고, 그리고 건축물의 연대와 고조선의 연대가 많이 차이가 남니다. 그리고 이들의 문화가 이후 한반도에 생긴 '후대의 정가와자'와 '평양 지역의 조선 문화권'과 어떠한 관계인지 의문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설은 고고학적 측면으로 설명이 어렵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조선의 요서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고저선의 남한국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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