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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156

[오늘의 단어] ep. 76 중추원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76번째 주제'로 '중추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중추원 - 소개 '중추원'은 '고려시대의 왕명, 출납, 궁궐, 숙위, 군국기무 등 정무 담당하던 중앙 관청'입니다. '행정 관청 및 군사 위원회' 또는 '국방 위원회 및 국왕 비서실'입니다. '991(고려, 성종 10)년'에 '북송의 추밀원을 따라 설치'했습니다. - 특징 중추원의 관직은 '추밀과 승선으로 구분'이 됩니다. '추밀'은 '군사 및 군정 위원'으로 '종 2품 ~ 정 3품'입니다. '승선'은 '왕명의 출납을 담당하는 관직'으로 '정 3품'입니다. 중서 문하성의 '재신'에 비해 중추원 '추밀의 힘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전시 한정으로 추밀의 권한과 권위가 재신과 대등'해집니다. 중추원의 기능은 '정.. 2021. 7. 1.
[오늘의 단어] ep. 75 상서성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75번째 주제'로 '상서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상서성 - 소개 '상서성'은 '고려 시대 중앙정치기구 중 하나(행정조직)'로 '정책 집행 기관'입니다. '982(고려, 성종 1)년'에 '당나라의 제도를 채용 후 설치'했고, 이후 '1061(고려, 문종 15)년'에 '관제를 정비'했습니다. - 특징 상서 성은 정책 집행 기관으로 아래에 '6부가 존재'했습니다. 각 부는 '이, 호, 예, 병, 형, 공'이었습니다. 현재 정부 부서와 비교하면 '이부'는 '행정안정부', '호부'는 '기획 재정부', '예부'는 '외교+문체+교육부', '병부'는 '국방부', '형부'는 '법무부', '공부'는 '건설 교통+농림축산 식품부'입니다. 상서 성의 관직은 '명목상 최고 직위인 상서령'이.. 2021. 6. 24.
[오늘의 단어] ep. 74 중서문하성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74번째 주제'로 '중서 문하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중서 문하성 - 소개 '중서 문하성'은 '고려의 중앙 정치 기구 중 하나(행정기관)'입니다. '고려 최고의 의결기관'이자 '국가 행정'과 '언론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한 마디로 '고려시대 최고의 중앙 정치 기구'입니다. '982(고려, 성종 1)년'에 '내사문하성으로 설치'되었다가 '1061(고려, 문종 15)년'에 '중서 문하성으로 개칭'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선 초까지 존속했지만 '1401(태종 1)년'에 '폐지'되었습니다. - 특징 중앙 정치 제도는 '당나라의 3성 6부제를 모방'했지만 '중서성 와 문하성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로 부서로 통합해서 운영'했습니다. 이 부분이 '고려만의 독창성'입니다. 중서 문하.. 2021. 6. 23.
[오늘의 단어] ep. 73 시무 28조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73번째 주제'로 '시무 28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시무 28조 - 소개 '시무 28조'는 '고려 초기 문신 최승로가 성종에게 올린 상소문'입니다. '982(고려, 성종 1)년'에 상소문으로 올렸습니다. - 특징 최승로가 새 국왕인 성종에게 '해야 할 구체적인 정책을 건의한 상소문'입니다. 주요 내용은 '불교 비판, 민생안정, 사회 제도, 대외관계'입니다. 먼저 '불교 비판'의 내용은 '교리를 비판한 것이 아니라 불교에서 생기는 폐단을 비판'했습니다. '민생안정'은 '민중들이 사찰, 집권층, 호족에게 유린'을 당하자 각각 '6조(불교 폐단 해결), 7조(지방관 파견)'등으로 '해결안을 제시'했습니다. '사화 제도'는 개혁안을 제시했지만 다시 '신라 제도로 회귀'했습.. 2021. 6. 18.
[오늘의 단어] ep. 72 과거 제도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72번째 주제'로 '과거 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과거 제도 - 소개 '과거 제도'는 '일정한 시험을 거쳐서 관리를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958(광종 9)년'에 '후주 출신 쌍기의 건의로 시행'되었습니다. - 특징 과거 제도는 '유교를 국가 지도 이념으로 삼은 나라에서 유교 경전을 통해 시험을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시험의 종류는 '제술과, 명과(관료)'와 '잡과(기술자)'에 '승과(승려)'가 있었습니다. 과거의 응시자격은 '양인'에게도 주어졌습니다. 양인도 시험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신분 상승이 가능한 열린 사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 제도를 통해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높은 관직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전 국가인 '신라의 폐쇄적인 골품.. 2021. 6. 17.
[오늘의 단어] ep. 71 노비안검법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71번째 주제'로 '노비 안검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노비 안검 법 - 소개 '노비 안검 법'은 '고려 초기 956(광종 7)년에 양인이었다가 노비가 된 사람을 양인으로 다시 돌아가게 만든 법'입니다. 노비 안검 법은 '호족들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서 '시행'되었습니다. - 특징 노비안검법은 '상당수의 노비들의 신분을 찾아'주었습니다. 노비들의 수가 줄어들어서 '왕권을 강화'시키고 '국가재정을 확대'시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비들이 양인으로 돌아가자 '호족들의 노비의 수가 줄고, 사병의 수가 줄고, 세력이 약화'되었습니다. 이루 고려 성종 때에 '다시 양인들을 노비로 신분을 바꾸는 노비 법인 노비환천법이 시행'되었습니다. 더 알고 싶은 내.. 2021. 6. 15.
[오늘의 인물] ep. 11 충의군 박위 안녕하세요. '오늘의 인물 11번째 주제'로 '충의군 박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충의군 박위 - 소개 '충의군 박위'는 '고려 말,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고려 후기 제34대 왕 공양왕을 추대한 공신'입니다. - 이칭 박위는 '충의군, 충의백'이라는 이칭이 있었습니다. - 생애 박위의 '출생일은 미상'입니다. 사망일은 '1398(태조 7)년'으로 '제1차 왕자의 난 때 피살'됩니다. - 삶 박위의 첫 등장은 '우달치(왕을 호위하는 숙위병)'으로 '등용이 되는 것'입니다. 이후 '경상도에 여러 곳의 부사로 부임'을 합니다. 부임한 곳에서 '왜구의 침입을 격퇴하는 공'을 새웁니다. '1388(우왕 14)년'에 '요동 정벌 때 이성계의 휘하로 출정'을 하지만 '위화도 회군에 동참'을 하고 '개성 .. 2021. 6. 14.
[오늘의 단어] ep. 70 훈요 10조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70번째 주제'로 '훈요 10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훈요 10조 - 소개 '훈요 10조'는 '고려 태조 왕건이 942년 유언으로 남긴 문서'입니다. 즉 '후대 고려왕들의 치국의 근본이 되는 문서'입니다. - 특징 훈요 10조에는 '1조 ~ 10조'까지 '10개의 조항이 존재'합니다. 10개의 조항의 주요 내용들은 먼저 '불교 행사인 팔관회와 연등회를 장려'하라는 내용입니다. 다음 내용은 '서경을 중시'하라는 '풍수지리적'인 내용입니다. 그리고 훈요 10조는 '불교 + 토속 신앙 + 풍수지리 + 도참사상'이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위의 사상들이 반영된 이유는 '태조가 실생활에서 얻은 경험들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 알고 싶은 내용이나.. 2021. 6. 13.
[오늘의 단어] ep. 69 기인 제도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69번째 주제'로 '기인 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기인 제도 - 소개 '기인 제도'는 '지방 호족의 자제를 볼모로 중앙에 머물게 하는 제도'입니다. 시행이 된 이유는 '태조 왕권이 호족 세력을 견제하고, 왕권 강화 위해 실시'했습니다. - 특징 중앙에 '볼모를 잡아두어 머물게 한다는 점'이 '통일 신라의 상수리 제도와 유사'합니다. '상수리 제도와 차이점'은 '상수리 제도는 유력자 본인'이 머물렀지만 '기인 제도는 유력자의 가족이 머무를 는 것'입니다. 기인 제도는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존속한 제도'입니다. 존속 시기는 '고려 태조부터 조선 광해군 1년(1609년)'입니다. 존속 기간 동안 '여러 변천사'를 거쳤습니다. 기인 제도는 '대동법의 시행으로 폐지'되었.. 202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