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사 이야기/오늘의 단어119 [오늘의 단어] ep. 74 중서문하성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74번째 주제'로 '중서 문하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중서 문하성 - 소개 '중서 문하성'은 '고려의 중앙 정치 기구 중 하나(행정기관)'입니다. '고려 최고의 의결기관'이자 '국가 행정'과 '언론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한 마디로 '고려시대 최고의 중앙 정치 기구'입니다. '982(고려, 성종 1)년'에 '내사문하성으로 설치'되었다가 '1061(고려, 문종 15)년'에 '중서 문하성으로 개칭'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선 초까지 존속했지만 '1401(태종 1)년'에 '폐지'되었습니다. - 특징 중앙 정치 제도는 '당나라의 3성 6부제를 모방'했지만 '중서성 와 문하성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로 부서로 통합해서 운영'했습니다. 이 부분이 '고려만의 독창성'입니다. 중서 문하.. 2021. 6. 23. [오늘의 단어] ep. 73 시무 28조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73번째 주제'로 '시무 28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시무 28조 - 소개 '시무 28조'는 '고려 초기 문신 최승로가 성종에게 올린 상소문'입니다. '982(고려, 성종 1)년'에 상소문으로 올렸습니다. - 특징 최승로가 새 국왕인 성종에게 '해야 할 구체적인 정책을 건의한 상소문'입니다. 주요 내용은 '불교 비판, 민생안정, 사회 제도, 대외관계'입니다. 먼저 '불교 비판'의 내용은 '교리를 비판한 것이 아니라 불교에서 생기는 폐단을 비판'했습니다. '민생안정'은 '민중들이 사찰, 집권층, 호족에게 유린'을 당하자 각각 '6조(불교 폐단 해결), 7조(지방관 파견)'등으로 '해결안을 제시'했습니다. '사화 제도'는 개혁안을 제시했지만 다시 '신라 제도로 회귀'했습.. 2021. 6. 18. [오늘의 단어] ep. 72 과거 제도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72번째 주제'로 '과거 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과거 제도 - 소개 '과거 제도'는 '일정한 시험을 거쳐서 관리를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958(광종 9)년'에 '후주 출신 쌍기의 건의로 시행'되었습니다. - 특징 과거 제도는 '유교를 국가 지도 이념으로 삼은 나라에서 유교 경전을 통해 시험을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시험의 종류는 '제술과, 명과(관료)'와 '잡과(기술자)'에 '승과(승려)'가 있었습니다. 과거의 응시자격은 '양인'에게도 주어졌습니다. 양인도 시험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신분 상승이 가능한 열린 사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 제도를 통해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높은 관직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전 국가인 '신라의 폐쇄적인 골품.. 2021. 6. 17. [오늘의 단어] ep. 71 노비안검법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71번째 주제'로 '노비 안검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노비 안검 법 - 소개 '노비 안검 법'은 '고려 초기 956(광종 7)년에 양인이었다가 노비가 된 사람을 양인으로 다시 돌아가게 만든 법'입니다. 노비 안검 법은 '호족들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서 '시행'되었습니다. - 특징 노비안검법은 '상당수의 노비들의 신분을 찾아'주었습니다. 노비들의 수가 줄어들어서 '왕권을 강화'시키고 '국가재정을 확대'시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비들이 양인으로 돌아가자 '호족들의 노비의 수가 줄고, 사병의 수가 줄고, 세력이 약화'되었습니다. 이루 고려 성종 때에 '다시 양인들을 노비로 신분을 바꾸는 노비 법인 노비환천법이 시행'되었습니다. 더 알고 싶은 내.. 2021. 6. 15. [오늘의 단어] ep. 70 훈요 10조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70번째 주제'로 '훈요 10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훈요 10조 - 소개 '훈요 10조'는 '고려 태조 왕건이 942년 유언으로 남긴 문서'입니다. 즉 '후대 고려왕들의 치국의 근본이 되는 문서'입니다. - 특징 훈요 10조에는 '1조 ~ 10조'까지 '10개의 조항이 존재'합니다. 10개의 조항의 주요 내용들은 먼저 '불교 행사인 팔관회와 연등회를 장려'하라는 내용입니다. 다음 내용은 '서경을 중시'하라는 '풍수지리적'인 내용입니다. 그리고 훈요 10조는 '불교 + 토속 신앙 + 풍수지리 + 도참사상'이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위의 사상들이 반영된 이유는 '태조가 실생활에서 얻은 경험들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 알고 싶은 내용이나.. 2021. 6. 13. [오늘의 단어] ep. 69 기인 제도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69번째 주제'로 '기인 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기인 제도 - 소개 '기인 제도'는 '지방 호족의 자제를 볼모로 중앙에 머물게 하는 제도'입니다. 시행이 된 이유는 '태조 왕권이 호족 세력을 견제하고, 왕권 강화 위해 실시'했습니다. - 특징 중앙에 '볼모를 잡아두어 머물게 한다는 점'이 '통일 신라의 상수리 제도와 유사'합니다. '상수리 제도와 차이점'은 '상수리 제도는 유력자 본인'이 머물렀지만 '기인 제도는 유력자의 가족이 머무를 는 것'입니다. 기인 제도는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존속한 제도'입니다. 존속 시기는 '고려 태조부터 조선 광해군 1년(1609년)'입니다. 존속 기간 동안 '여러 변천사'를 거쳤습니다. 기인 제도는 '대동법의 시행으로 폐지'되었.. 2021. 6. 9. [오늘의 단어] ep. 68 사심관 제도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68번째 주제'로 '사심관 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사심관 제도 - 소개 '사심관 제도'는 '고려시대에 지방에 연고가 있는 고관에게 자기 고장을 다스리도록 임명한 특수 관직'입니다. 사심관 제도의 시작은 '935(고려, 태조 18)년'에 '신라 경순왕이 항복'을 하자 '그를 경주(경상도) 사심관으로 임명'한 것이 '이 제도의 시작'입니다. - 특징 사심관 제도는 '왕권 강화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정 지역에서 반란이 일어나면 '그 지역의 사심관도 처벌'을 받는 '연대책임'이 있습니다. 연대책임으로 '지방 새력을 약화'시켰습니다. 사심관 제도는 '기인 제도와 함께 지방관을 파견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앙정부가 지방을 통제하는 중요 수단'입니다. 더 알고 싶은 내.. 2021. 6. 8. [오늘의 단어] ep. 67 상경성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67번째 주제'로 '상경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상경성 - 소개 '상경성'은 '발해의 수도로 행정구역인 5경 중에 하나'였습니다. '발해의 멸망 직전의 수도'였습니다. - 특징 상경성은 '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닝안시'에 있습니다. 상경성 위치 - 출처. 구글 지도 상경성은 '문왕이 756년 초 도읍으로 지정'했습니다. 하지만 '780년 ~ 793년'에 '동경으로 천도'했습니다. 다시 '동경에서 상경성으로 천도'를 하고 '926년 멸망당하기 전까지 수도'였습니다. 상경성은 '발해의 계획된 도시'입니다. '당의 장안성을 모티브'로 만들었습니다. 상경성 성터에서 '온돈시설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온돌은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유적입니.. 2021. 6. 6. [오늘의 단어] ep. 66 성덕대왕 신종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66번째 주제'로 '성덕대왕 신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성덕대왕 신종 - 소개 '성덕대왕 신종'은 '경상북도 경주시 국립 경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종'입니다. 선덕대왕 신종 위치 - 출처. 구글 지도 '종이 제작된 이유'는 '신라 35대 경덕왕이 아버지인 신라 33대 성덕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경덕왕은 '뜻을 이루지 못하고 사망'했습니다. 종은 '그 아들인 신라 36대 혜공왕 때 완성'이 되었습니다. 완성 시기는 '771(혜공왕 7)년' 입니다. - 특징 성덕대왕 신종은 '국보 제29호'입니다. '지정날짜'는 '1962년 12월 20일'입니다. 크기는 '높이 3.75m'이고 '종의 입 지름이 2.27m, 두께 11~25cm, 무게 18.9.. 2021. 6. 2.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