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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오늘의 단어

[오늘의 단어] ep. 33 향, 부곡, 소

by EHAGuide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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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출처 - 네이버블로그 체쓰

안녕하세요.

'오늘의 단어 33번째 주제'

'향, 부곡, 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향, 부곡, 소

 

- 소개

'향, 부곡, 소''신라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존속한 특수한 지방 하급 행정구획'입니다.

'향과 부곡'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이고,

'소'는 주로 '광업과 수공업에 종사하는 지역'입니다.

 

- 특징

향, 부곡, 소에 사는 주민들은

일반 양민들과 다르게 '차별'을 받았습니다.

일반 군현들보다

'가혹한 역과 공물을 부담' 받았습니다.

그리고 신분은 양민들과 다르고

'노비, 천민과 같은(=유사한) 신분'이었습니다.

교육에 대한 차별도 있었습니다.

이곳의 주민들은 '교육기관인 국자감에

입학을 할 수 없고,

과거도 응시가 금지' 당했습니다.

중앙에서 이렇게 차별을 하자

이에 대한 '봉기(난)가 존재'했습니다.

대표적인 난으로 '망이. 망소이 난

(공주 명학소, 현 충청남도 공주시)'입니다.

 

더 알고 싶은 내용이나 주제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선정을 해서 글을 써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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